삼남매가 용감하게는 현재는 아름다워 후속 작품으로 이하나, 임주환, 이태성, 김승수, 김소은, 이윤진 배우가 출연하는 드라마로, K-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딸,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했던 K-장남 두 사람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을 다른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매주 KBS2 TV에서 토요일과 일요일 8시에 방영을 합니다.
여기서는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총정리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드라마 정보
장르 : 가족, 로맨스, 코미디
채널 : KBS 2TV
방송 기간 : 2022년 9월 24일 ~ 2023년 3월 12일
방송 시간: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8시 ~ 9시 20분
몇부작 : 50부작
재방송 : 웨이브
연출 : 박만영
극본 : 김인영
1. 삼남매가 용감하게 인물관계도
2.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장인물
김태주 (39세)
이하나
삼남매 중 장녀. 의학 관련 콘텐츠 기획자이자 페이닥터.
의대 유급 두 번. 의사 고시만 가까스로 패스, 인턴 레지던트를 안 거쳐 전문의 자격은 없다.
다른 인격이 있는 것처럼 두 가지 성격. 장녀로서의 큰 그릇과 따뜻한 포용심이 있는가 하면, 욱하면 내지르고 싫은 사람은 미련 없이 끊는 성격. 여장부 스타일. 모범생 우등생의 아우라 때문에 무뚝뚝해 보이긴 하지만 가슴속엔 소녀 감성 가득하다.
그녀만의 엉뚱한 귀여움은 친한 사람 아니면 모른다. 성격은 강한 편. 어린 시절엔 참고 살았을 뿐, 참았기에 강해질 수 있었다.
이상준 (40세)
임주환
배우.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을 넘나드는 연기자.
감수성 예민, 상상력이 탁월. 머리 좋은 배우로 꼽힌다. 뭐든 웬만큼은 해내는 것 같다. 주연급 연기자로 20년 살아왔다.
나이가 들면서 원하던 배역이 다른 데로 가고, 작품의 폭도 적어질까 고민이 되지만 ‘나는 어떻게든 잘 될 것 같아’ 하는 타고난 낙관주의자다.
초등학교 5, 6학년 때 같은 반 여학생 김태주를 이상형으로 느껴 고백도 했었다. 표현하고 드러내는 양지(陽地)의 남자.
장남으로 태어나 인물 좋고 성격 밝아 평생을 인기가 많은 채로 사느라, 어쩔 수 없이 왕자병이 생겼다.
차윤호 (36세)
이태성
다큐멘터리 감독. 야생마. 야상점퍼가 잘 어울리는 남자.
본인 소유 한옥 게스트하우스에서 생활, 손님보단 라이프밸런스가 더 중요하다. 대범하고 결정이 빠른데 세심하면서 다정하다.
우연히 만난 김태주에게 호감을 느껴 의학 코디네이터를 추천한 사람이다.
신무영 (47세)
김승수
화장품 회사 대표.
직원이나 딸이 잘못했어도 논리적으로 차분하게 조목조목 따질 뿐이다.
패션 센스가 있다. 굳이 챙겨입지 않아도 멋이 난다. 직원들이 뽑은 베스트 드레서이자, 젊은 감각으로 회사를 운영하는 열린 마음의 CEO.
김소림 (35세)
김소은
필라테스 강사 자격증 소유자. 생활체육 지도사.
어릴 때부터 모든 운동을 잘했다. 중학교 육상부로 전국 대회 단체전에서 상도 탔지만 체육 대신 인문계 고등학교를 택했다.
즐기며 하는 운동이 좋지 인생을 걸고 하는 운동은 싫었다.
오래 사귄 남자친구와 곧 결혼할 생각이다.
김건우 (33세)
이유진
삼남매의 막내. 정형외과 전문의.
제멋대로 행동하는 것 같지만 가족에 대한 사랑이 크다.
가족을 위해 두 가지를 내려놨다. 진로와 결혼. 의사가 됐고, 엄마가 맘에 들어하는 여자와 결혼할 생각이다.
아들이라 태어날 때부터 사랑받았고 사랑받고 자라다 보니 귀여워졌다. 누나들과는 만담 콤비처럼 죽이 잘 맞는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장인물 이상준네 사람들
윤갑분 (80대 초)
김용림
장세란의 엄마. 이상준의 외할머니.
중학교 수학 선생이자 학년주임만 도맡아 온 남편과 큰 싸움 없이 살았다.
큰아들이 마흔도 되기 전에 죽었을 때,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이기적인 둘째 아들은 결혼해서 미국으로 떠나버리고 남편도 환갑도 되기 전 떠나 두 딸만 남았다.
큰딸은 친구 같고 든든하지만 자주 부딪힌다. 자신이 집을 위해 희생했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큰딸로 태어난 숙명 아닌가. 남들 다 받아들이는 걸 찡찡대는 게 이상하다. 그 보상으로 아들이 스타가 돼서 큰돈 벌고 있는데 아직도 자신에게 감정이 남은 것 같다.
장세란 (60대 초)
장미희
이상준의 엄마. 건물주, 사업가. 여장부 스타일.
강하지만 내면에 외로움과 소녀 감성. 혼자 방에서 영화를 보다가 잘 운다. 가끔 외로움에 사무치는 날이면, 명품백 안에서 와인을 꺼내 빨대를 꽂아 마신다.
아들의 매니지먼트를 반 이상 하고 있다. 상준과 데뷔 초 같이 다니던 초짜 매니저가 아들과 함께 성장해 회사를 차렸고, 모친의 의견을 중시하며 들어준다.
장현정 (40대)
왕빛나
카페 사장 겸 패션 콘텐츠 제작자.
패션과 풍경, 그림 등을 영상으로 찍어 한 편의 실험영화처럼 만드는 작업을 한다.
막내지만 장녀인 언니보다 더 어른스러운 면이 있다. 평소엔 무심하지만 정곡을 찌르는 말을 종종 한다. 결혼 생각 없는 자유인.
이상민 (35세)
문예원
이상준의 여동생. 장세란의 딸. 엄마가 차려준 카페 1983 사장.
이기적이고 허영심 가득. 나오는 대로 내뱉고 행동한다.
오빠 카드를 갖고 다니며 펑펑 쓴다. 오빠가 갑작스레 스타가 돼서 오빠를 챙기느라 엄마의 관심에서 소외당한 건 사실, 엄마와 오빠는 보상을 해줘야 하기에 난 오빠의 카드를 쓸 자격이 있다.
장영식 (45세)
민성욱
이상준의 외사촌 형. 장세란 오빠의 아들. 슬하에 아들 둘.
동네에서 사진 스튜디오 ‘포토에세이’ 운영.
동네 사진관이지만 실물보다 예쁘게 만들어준다, 여기서 찍은 사진으로 취업성공했다 는 소문이 퍼지고 후기도 많이 올라오면서 고객이 많다. 자기 사진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나은주 (42세)
정수영
장영식의 아내.
남편과 사진 스튜디오를 함께 운영하며 경영 홍보 의상대여 청소까지 도맡아 하는 억척 일꾼.
생활력 갑. 돈에 대한 집념이 있고, 부동산과 주식에 불을 켜고 부지런하며 재테크에 열심이다.
장수빈 (21세)
류의현
장영식 나은주의 첫째 아들. 이상준의 5촌 조카.
휴학생.중학교 때까지 축구를 해서 피지컬이 좋다.
운동이 너무 힘들고, 돈도 많이 들고, 타고난 천재들과 경쟁하면서 열등감 느끼기 싫어 관뒀다. 고등학교 때 공부로 진로를 바꿔 가까스로 대학에 적을 걸었다. 게으르고 성격 밝은 낙천주의자. 동생과는 찰떡이다.
장지우 (20세)
정우진
장영식 나은주의 둘째 아들. 이상준의 5촌 조카.
남들이 보기엔 재수생, 커피 바리스타, 아르바이트생. 스스로는 독립 준비자.
늘 같은 차림. 옷에 관심이 없으나 어떤 걸 입어도 멋있어 보인다. 빨리 집에서 독립하는 게 꿈. 군 입대를 하고 싶은데 부모는 입시 준비를 다시 하라고 한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장인물 행복네 사람들
최말순 (80대 초)
정재순
김행복의 모친. 유정숙의 시어머니. 삼남매의 친할머니.
70세 생일에 막내아들 가족이 돈을 모아 샤넬 백을 사줬는데 기스날까봐 들고 다니지 않는다.
몇 번 갖고 나갈 때도 코트 속에 안고 다녔다. 돈이 필요할 때 팔 생각이다.
금슬 좋았던 남편과 50년 해로하고 사별했다.
김행복 (60대 초중반)
송승환
삼남매의 아빠. 카레 맛집 오늘 카레 사장이자 쉐프.
3형제 중 막내. 막내지만 어머니를 모시고 산다.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군대를 다녀와 어머니 칼국수 가게를 도왔다.
대학 안 간 착한 막내에게 형들은 ‘어머니 칼국수 가게를 도울 수 있는 건 너뿐’이라며 어머니를 떠 안겼다. 요리에 장인정신을 담다 보니 인생에 대한 통찰이 생겼다. 누구나 알고 지내고 싶은 좋은 어른 그 자체다.
유정숙 (60대 초)
이경진
삼남매의 엄마. 남편과 함께 카레 맛집 오늘 카레 운영.
관상학적으로 머리 모양이 깔끔해야 복이 온다는 말을 믿고, 미용실은 한 달에 한 번 간다.
그럼에도 이 생에 가장 큰 복은 김행복을 만난 것이라 생각하며 산다.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총 50부작으로 방영 될 예정입니다.
여기까지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 총정리 시간을 가져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