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총정리!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김민재, 김향기, 김상경, 안창환 배우가 출연하는 드라마로 침 못 놓는 천재 의원 유세풍, 이상하고 아름다운 계수의원에서 반전과부 서은우, 괴짜 스승 계지한을 만나 심의로 거듭난다. 아픈 자들에겐 따뜻한 처방을, 나쁜 놈들에겐 통쾌한 한방을 날리는 조선시대 정신과 의사들의 행복 처방전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tvN에서 22시 30분에 시청이 가능합니다.
여기서는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 총정리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드라마 정보
장르 : 사극, 메디컬, 드라마 로맨스
채널 : tvN
방송 기간 : 2022년 8월 1일부터 9월 6일
방송 시간: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22시 30분부터
몇부작 : 12부작
재방송 : 티빙
연출 : 박원국, 강희주
극본 : 박슬기, 최민호, 이봄
1.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인물관계도
2.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등장인물
유세풍 (본명 : 유세엽)
김민재
침 못 놓는 천재 의원, 마음의 맥을 짚다!
헌데, 왕실의 총애를 받으며 승승장구하던 내의원 최고 침의에서 침만 잡으면 하얗게 질리며 때로 과호흡, 두통, 구역감을 겪는 병자로 전락하고는 누구의 원기 회복에도 도움 안 되는, 차갑게 식어버린 맹탕 신세가 되어버렸다.
명문세가, 이조판서 유후명의 아들로 뼛속 깊이 장착된 월등한 유전자는 애써 겸손하려 해도 그를 가만 놔두질 않았다. 십 오세에 성균관 입학, 십칠 세에 문과별시 장원, 십팔 세에 문과 식년시 초시, 복시까지 삼장 장원을 석권한 가히 천재라고 불려도 이상하지 않을 것 없는 사내였다.
갑자기 모친을 병으로 잃게 되자 붓을 꺾고 의학에 매진했다. 이후, 세엽은 의과 초시, 복시 장원을 거머쥐며 단숨에 내의원에 입성하였다. 남들은 족히 십 년은 걸릴 과정을 불과 두 해 만에 단기 속성으로 끝내버렸다.
그런데, 이 모든 세엽의 세계가, 단 한 번의 시침으로 하루아침에 무너져 내려버렸다. 스승, 어의 신귀수 대신 왕의 얼굴을 뒤덮은 종창에 시침했으나, 출혈이 멎지 않았던 것이다. 결국 왕은 승하하고 도제조인 부친은 왕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밝히려고 애를 쓰다 목숨을 잃는다.
절벽에서 몸을 던지려다, 웬 여인의 구명을 받은 후, 1년 간 고통스러운 기억을 지우려 술로 보내던 중 계지한을 만나게 된다.
서은우
김향기
팔방미인 반전 과부, 마음 아픈 이들의 사연을 추리하다!
동헌 검안소에서 시신을 검안하고 추리하는데 남다른 반전 재능을 가진 여인이었지만, 일 년 전 청성 이씨네 집안 며느리가 된 후 열녀 되기를 종용받는 과부로 전락했다.
조선의 과부는 행복을 욕망해선 안 되고, 꿈을 가져서도 안 되었다.
그녀에게 허락된 건 남편 무덤 옆 묫자리 또는 별채 독방뿐이었다. 유세풍과 계지한. 사람 살리는 게 본업이라며 자꾸 살아라, 살아라 손 내민다.
과부 행복 찾기 프로젝트에 무한 도전장을 내민 계수의원 식구들.
죽고자 결심했을 땐 불가능해 보였으나, 살고자 결심하니 비로소 가능해진 행복을 놓칠 이유가 없었다. 살고 싶어졌다. 이왕이면 잘 살고 싶어졌다.
조선의 심의로 살겠습니다. 세풍의 제안으로 의술을 배워보기로 한 은우, 한 번 제대로 해보고 싶어졌다.
강단 있고 야무진 처자였던 시절의 기개가 날개를 펴니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아니 청출어람이로다. 조선판 셜록과 왓슨이 되어 소락현에 일어난 사건을 척척 해결해나간다.
계지한
김상경
돈 밝히는 괴짜 의원, 겉바속촉 스승님이 되다!
계수의원의 수장이며, 계수 식구들의 가장이자, 정신적, 물질적 구심점인 계지한은 세상에서 버려진 사람들을 모으고 품고 보호한다.
한때 그는 유후명, 신귀수와 함께 장래가 촉망되는 내의원 삼인방이었다. 중인 출신이었지만 실력이 레전드급이라 쭉쭉 잘 나갔다. 그러던 중 자신의 스승 전규형이 단사초와 관련되어 누명을 쓰고 죽는 것을 목격하고 그 길로 궐을 나왔다.
소락 마을 언저리에 계수의원 문을 연 게 어느덧 십오 년 전이다.
세풍과 은우를 참된 의원의 길로 조력하며 삼인방의 활약이 본격 궤도에 오른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등장인물 계수의원 사람들
만복
안창환
세풍 집안의 머슴.
남다른 힘으로 장터 씨름 대회에 나가면 대적할 사람이 없고 힘으로는 그 누구에게 져본 적 없는, 말 그대로 천하장사. 그 남다른 힘으로 세풍의 호위무사를 자처한다. 최상급 머슴이다.
세풍을 도련님이라 부르지만 친구이자 가족이라 생각한다.
남해댁
연보라
계수의원 살림을 책임지고 있다. 남해 사람이라 남해댁이 되었다는 남해댁.
귀화한 이민족의 후손이다. 쫓겨나듯 고향을 떠나, 우연치 않게 머무르게 된 곳이 계수의원.
할망
전국향
할망은 기억력을 잃은 매병 환자다.
산전수전 겪으며 국경을 넘어 가족들에게 돌아왔지만 아무도 그녀를 반겨주지 않았다.
할망을 품어준 곳은 바로 계수의원이었다.
입분
김수안
계지한이 백날 천날 알려주는 혈자리는 매번 까먹지만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그림으로 그려낼 줄 아는 재능이 있는 소녀!
장군
한창민
계수의원 약재 창고 담당.
한번 배운 약재 이름은 절대 잊지 않고, 냄새와 촉감만으로 모든 약초를 구별한다.
천재적인 기억력을 가지고 있지만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다.
그런 이유로 아버지에게 학대받던 장군이를 돈과 맞바꾸어 겨우 빼내고 장군이에게 약재 이름을 알려주고 탕약 짓는 법을 가르친 계지한.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등장인물 소락현, 궁 사람들
조태학
유성주
좌상
권모술수의 달인.
왕 뒤에서 조정을 틀어쥐고 조선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일 인자.
왕이 청나라에 대한 반감으로 북벌 야심을 구체화하자, 북벌을 저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이번 만은 결단코 북벌을 추진하겠다며 왕이 출병령을 내리려 하자 대담하게도 왕을 없앨 계획을 도모한다.
조신우
정원창
소락현 감찰 어사/조태학의 양자
조씨 가문의 서자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괄시와 천대 속에서 자랐지만 강직하고 정직한 성품을 알아본 소락의 현령이자 은우의 아버지가 그를 제자로 받아들였다.
은우가 혼인한다는 소식을 듣던 날, 서현령 앞에 무릎 꿇고 매달려도 봤다. 그러나 다른 사내의 아내가 된 은우. 그렇게 조신우는 가슴속에 은우를 묻었다.
조태학은 차갑고 모질 게 양자가 된 그를 키웠다.
조태학의 부름을 받는다. 소락현에 감찰어사로 부임하란다. 유세엽이라는 자를 찾아 철저하게 감시하라는 명이었다. 세풍이라는 자와 함께 있는 은우를 보고 혼란에 빠져드는데.
임순만
김형묵
소락현 좌수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전형적인 소인배. 소락 향청의 좌수.
계수의원에 오만 거지 병자들이 들끓어 고품격 소락 현의 품위 유지가 어렵게 된 바, 폐원시키는 것이 마땅하다고 향청 회의 때마다 목청 높였다.
그럼 난 나만의 방식으로 니 놈을 무너뜨리겠다. 나에게는 계지한과 계수의원을 무너뜨릴 비장의 카드가 있다.
서현령
김학선
은우 부
소락현 현령.
계지한과 세풍이 딸을 살리려고 고군분투하는 것을 보고, 덕분에 텅 빈 눈으로 허공만 바라보던 딸의 눈빛이 다시 초롱초롱해지는 것을 보고, 평소 그의 대쪽 같던 소신이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 의원 일을 배워보고 싶다는 딸을 모른 척했다. 침묵으로 응원한 거였다.
칠성
남현우
관아 포졸. 동헌 포졸.
어머니의 허리를 고쳐준 계지한과 계수의원에 친근감이 있으며, 자주 들르는 편이다.
은우나 계지한, 세풍이 조사를 위해 동헌을 찾을 때, 윗분들 몰래 들여보내주기도 하는 의리남.
세자에서 왕
오경주
세엽은 유일하게 그런 고민을 털어놓는 친구다. 그래서 장원급제를 했을 때는 곁에서 함께 할 거라 생각했는데 갑자기 의원의 길을 가버렸다.
그런데 그런 세엽의 시침으로 아바마마께서 돌아가셨다. 모두가 세엽 탓이고 세엽 짓이라며 손가락질 하지만 뭔가 수상한 냄새가 난다. 세엽을 물외출송으로 풀어준 것은 세엽이 진실을 밝히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도 때를 기다린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총 12부작으로 방송이 될 예정입니다.
여기까지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 총정리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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