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코치 제갈길은 정우, 이유미, 권율, 박세영 배우가 출연하는 드라마로 사고를 치고 운동을 그만둔 국가대표 운동선수 출신 멘탈코치 제갈길이 은퇴한 고수들과 함께 선수들을 슬럼프에서 구출하고, 정정당당한 진짜 승부에 도전하는 스포츠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은 tvN에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멘탈코치 제갈길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총정리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멘탈코치 제갈길 드라마 정보
장르 : 휴머니즘, 스포츠
채널 : tvN
방송 기간 : 2022년 9월 12일 ~ 11월 1일
방송 시간: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 35분 ~
몇부작 : 16부작
재방송 : 티빙
연출 : 손정현
극본 : 김반디
1. 멘탈코치 제갈길 인물관계도
멘탈코치 제갈길 인물관계도
2. 멘탈코치 제갈길 등장인물
제갈길 (37세)
정우
왕년 국가대표 태권선수 / 현, 심리상담사 일명 멘탈코치
멘탈 하나는 타짜급. 기본적으로 성실하고 의리 있는 소 같은 성향인데. 열받으면 일단 들이받고 보는 싸움소로 돌변.
선수촌을 발칵 뒤집어놓는 전대미문의 사고를 친다.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죽지 않고 살아 돌아와 자신처럼 상처 입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멘탈코치로 변신했다.
버려두고 온 과거의 자신을 보듯 상처 입은 약자들에 대한 공감 능력이 뛰어나고, 상처입은 치유자가 되기를 희망한다.
차가을 (25세)
이유미
슬럼프에 빠진 왕년 세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슬럼프는 운동선수라면 누구나 한 번쯤 앓고 지나가는 감기 같은 거예요. 그 정도도 못 이겨내면 관둬야죠 운동.
9살 때 재능을 알아본 빙상 코치 오달성에 의해 발탁. 10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로 혜성처럼 등극한 대한민국 쇼트트랙 유망주.
선수치고 체구가 작아 몸싸움이 약한 대신 아웃코스가 주특기, 역전 추월극에 능한 영리한 스케이터로 오달성의 총애를 받았으나 4년 전 오달성을 떠나 실업행을 택하면서부터 지속적인 경기력 저하. 4년째 국가대표 선발까지 내리 탈락하자 슬럼프에 빠진다.
오빠 친구라는 이상한 아저씨. 멘탈코치 제갈길이라나.
구태만 (38세)
권율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 현, 체육회 인권센터장
태권도 국가대표 주장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투쟁과 성취로 점철된 성장사를 거쳐 현재. 체육회 이사 겸 인권센터장 겸 태권연맹장 그리고 한얼체대 스포츠마케팅학과 교수.
기업인들이 득세하는 체육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잔머리 굴리며 정치 9단인 척 하지만, 뼛속까지 체육인. 머리만 굴려대는 말 많은 인간들보다 화끈한 미친놈을 선호하고, 숙이고만 들어오면 자기 라인 사람 챙길 줄도 아는 천상 대장 스타일.
박승하 (34세)
박세영
정신과의사 출신 / 현 선수촌 심리지원팀 박사
사람의 감정과 생각은 근육에 저장돼요. 억압하고 부정할수록 풀려나오지 못한 감정들이 근육에 딱 달라붙어서 굳어버리죠. 그게 바로 입스에요.
국가대표 심리 상담직 채용공고가 났을 때 턱없이 박한 줄 알면서도 지원했다. 긍정과 열정, 도전이 넘치는 곳으로 가고 싶어서. 하지만 정신병원이 지옥이라면 선수촌은 전쟁터.
선수들은 끝없는 전투로 지친 군인들 같았다. 이곳에서도 승하는 모든 게 서툴렀고, 여느 직장인처럼 사직서를 품에 넣고 다니길 몇 년째. 수석 심리연구원인 송박사님 지도로 안정감을 찾아갈 무렵, 그놈이 또 나타났다!
이무결 (25세)
문유강
대한민국 간판 수영스타
수영으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대한민국 간판선수.
국내에선 부동의 탑이지만 세계 무대에서는 0.01초의 피 말리는 승부를 펼쳐야 했고. 그 결과에 따라 달라지는 사람들의 시선을 온몸으로 견뎌야 했다. 감정을 들키지 않기 위해 점점 더 까칠해졌고, 그런 그를 사람들은 완전무결 강철멘탈이라 불렀다.
그런 무결이 남모를 이유로 4년 만에 국가대표 선수촌으로 돌아오게 된다.
제갈한량 (70세)
윤주상
길의 부친 / 현, 무허가 접골원 운영
못 말리는 한량 기질로 인생을 소풍 나온 아이마냥 놀이삼아 사는 남자.
차무태 (37세)
김도윤
가을의 오빠 / 왕년 태권도, 종합격투기를 거쳐 현재 클럽 웨이터
가족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는 청년가장. 취미 삼아 하던 태권도에 목숨을 걸었다. 재능보다 노력으로 살아남아 국가대표가 되고 처지가 비슷한 제갈길과 둘도 없는 친구가 됐다.
심복자 (65세)
김해연
가을과 무태의 모친
자식에게 헌신하는 모정 또한 지극해 매일 밤 정성스레 딸의 발마사지를 해준다. 다만 모든 것이 본인 위주.
송지만 박사 (55세)
차순배
국가대표 심리지원팀 수석연구원
양궁 선수 출신답게 매사 신중하고, 이성적, 합리적, 신사적이다. 스포츠 심리학 박사. 스포츠 멘탈코칭의 목표는 선수들의 성적향상에 있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박승태 (60대)
문성근
국회의원 / 승하부
기업인들이 패권을 잡은 체육계에 불만이 많다. 고회장과 반대 노선으로 엘리트 체육이 아닌 생활체육 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신념을 주장한다.
강대표 (50대)
김종태
스포츠 에이전시 위너스포츠 대표 / 무결 새아버지
왠만한 스포츠 스타는 거의 보유한 대형 스포츠에이전시 위너스포츠의 대표.
어린 무결의 수영 코치였다가 싱글맘이던 무결모와 재혼해 무결의 새아버지가 됐다. 코치에서 아버지로, 소속사 대표로. 집 밖에서는 철저히 회사 대표로서 무결을 선수로 대하지만 무결을 아들로 아낀다.
멘탈코치 제갈길 등장인물 체육회 사람들
고회장 (60대)
정규수
체육회 회장.
당선 당시 기업의 돈을 끌어들이는 바람에 유착관계가 생겼고 그 기업장들을 수영, 빙상 등 주요 종목 단체장으로 기용해 이익사업을 몰아주고 있다. 스포츠는 돈이라는 개념을 갖고 있다.
전창길 (60대)
박철민
수영연맹장 상진건설 전무
체육회 메인 후원사이자 프로배구 구단을 운영하는 상진건설의 전무.
체육 관련 기업 곳곳에 문어발을 걸치고 다중적 공생관계를 유지하는 고회장의 오른팔.
박상도 (50대)
이철민
빙상연맹장 중소건설업체 사장
고회장의 왼팔. 고회장이 하던 중소건설업체를 이어받은 사장으로 빙상관련 주요시설을 짓거나 유지보수 관리하는 일을 독점하다시피 맡고 있다.
멘탈코치 제갈길 등장인물 노메달 클럽
최수지 (30세)
이진이
은퇴한 전직 체조선수 / 서빙걸
국대시절 혹독한 훈련의 후유증으로 습관성 어깨탈구와 거식증이 있다.
고영토 (34세)
강영석
은퇴한 전직 스케이트 선수 / 주방장
한때 빙상계의 전설. 메달로 전설이 아니라 역대급 부상으로. 왼무릎 바로 윗부분을 절단해야했던 비운의 선수. 한쪽 다리를 잃은 대신 손으로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기능 획득에 올인.
피스톨박 (34세)
허정민
은퇴한 전직 사격선수 / 파파라치 카메라기자
본명 박현수보다 전설의 피스톨박으로 더 유명한 타고난 사격 천재. 클레이사격 훈련 중 날아온 접시 파편에 오른 눈을 정통으로 맞고 시력을 상실하는 비운 끝에 노메달로 은퇴.
여상구 (28세)
한우열
전직 레슬러 / 주류배달업자
힘쓰는 종목인 만큼 은퇴 후 스포츠 도박 브로커 등 음지의 세계로 빠진 친구들이 많아 은밀한 곳에서 이뤄지는 음성적 정보획득에 능하다.
오복태 (40세)
정강희
전직 태권도 코치 / 현, 길의 매니저 겸 동네 태권도 관장
길의 실업팀 코치였고. 길이 폐인이 되어 생사를 넘나들 때마다 업고 병원으로 뛴 장본인. 길이 멘탈코치가 되자 부업으로 매니저 겸 같이 다니고 본업은 동네 태권도 단장.
멘탈코치 제갈길 등장인물 국가대표 쇼트트랙
오달성 (39세)
허정도
쇼트트랙의 제왕적 코치
한얼체대 빙상학과 조교수 겸 국가대표 쇼트트랙 여자부 전담 기술 코치.
페이스메이커, 희생 플레이, 작전, 담합. 모든 걸 동원해서 반드시 자신이 미는 선수가 금메달을 따게끔 만든다.
멘탈 파괴의 주범.
한여운 (27세)
김시은
쇼트트랙 부동의 원탑 스포츠 스타
국대들의 롤모델. 무결과 같은 스포츠에이전시 소속이고 대기업의 후원을 받는다. 정상급 스포츠 스타의 애로와 비밀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인 무결과는 쏘울 메이트나 다름없다.
오선아 (25세)
박한솔
한얼체대 쇼트트랙 에이스
가을이 아웃코스와 역전극을 노리는 전략형 스케이터라면 선아는 타고난 피지컬로 인코스 주력, 몸싸움에 강하고 초반부터 끝까지 선두를 달리는 타고난 쇼트트랙 선수.
체육인 집안. 체육계 인맥이 넓고 엄마의 치맛바람이 드세 어딜 가나 에이스를 하게끔 키워졌다.
조지영 (25세)
김시은
선아의 페이스메이커
의존성이 강하고 유기불안이 있어 누구 옆에라도 딱 붙어살고 싶지 죽어도 혼자가 되기는 싫다.
모아름 (19세)
노아름
쇼트트랙 국가대표 막내
고3 선수로 떠오르는 신예. 빠른 스타트로 500미터 단거리에 최적화된 선수.
김무영 (28세)
홍화연
쇼트트랙 국가대표 맏언니
실력은 중간. 나이는 많고. 작전용으로 필요해 오코치가 국대까지 끌고 가는 선수.
가을과 같은 턱걸이 예비 선수.
박지수 (20대)
김유정
한얼체대 쇼트트랙 선수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은 총 16부작으로 방영이 될 예정입니다.
여기까지 멘탈코치 제갈길 등장인물 인물관계도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즐거운 드라마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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